주체111(2022)년 5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입니다》
송화거리,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살림집들의 황홀함과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노래소리에 심취되여 사람들은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결코 현대적인 건축술의 자랑으로만 볼수 없다. 이 집들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한평생을 바치신
바로 그 보금자리들에서 울려나오는 인민의 목소리를 들어볼수록 가슴은 뜨거워만진다.
《사람들은 우리 부부를 보고 혁신자부부라고 정담아 부른답니다. 나라를 위해 별로 한 일이 없는 로동자가정에 거듭 와닿는 사랑에 송구스러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우리 세대주는 제대되여 오늘까지 궤도전차를 모는 운전사일뿐입니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이렇듯 덩실하고 현대적인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정말이지 이 세상에 우리 인민들만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입니다.》
인민의 나라!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 있다.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오로지 인민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빛을 뿌려온 우리 조국이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나라의 근본은 인민이며 인민이 주인된 나라보다 더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을 가장 신성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떠받들며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이 국가의 제일가는 본분으로 되고있다.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언제인가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바라는것이 당정책이고 국책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 사회주의제도의 본질적우월성이
바로 이 말씀에 당과 국가활동전반이 철두철미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도록 하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두해전 8월 은파군 대청리에 큰물피해가 났을 때 그곳 인민들을 찾아 물바다, 흙탕길을 남먼저 헤쳐가신
인민들이 당한 불행에는 크고작은것이 따로 있을수 없다고, 우리는 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뜻밖의 재난을 당한 대청리의 인민들을 찾아가신
이렇듯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인민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그들의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내 조국, 이것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가는 국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조국이다.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열백번 바뀐대도 우리 조국은 인민의 나라로 영원무궁토록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