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세계의 그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뜻깊은 부름
우리 공화국에는 세계의 그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뜻깊은 부름이 있다.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가수반의 지위를 뜻하는 부름도 각이하다. 하지만 아이들의 순결한 동심에서 우러나오고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을 울리는 이렇듯 신성한 부름은 없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친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심이 간직되여있는 동심, 낯선 사람을 보면 불안을 느끼고 울음을 앞세우는 그런 나이의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혈육의 모습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이 세상 전부와도 같다.
결코 가르칠수도 지어낼수도 없다. 어느 누가 천만금을 준다고 하여 그 사람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아이는 없다. 열번, 백번을 곱씹어 말해주어도 기억속에 간직된 정다운 혈육만을 아버지라 부르는 아이들의 본능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한 본능을 초월하여
어찌 그렇지 않으랴.
언제나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일을 혁명의 전진을 추동하고 나라의 국력을 다지기 위한 천사만사의 앞자리에 놓으시고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는 우리
(자료사진)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끊임없이 가고가시는
(자료사진)
리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