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사회주의위업은 인민의 위업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긍지드높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이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신 31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0(1991)년 5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력사적로작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과 필승불패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고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준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의 위업이다.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인민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위업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고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며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철의 론리로 힘있게 론증한 로작은 우리 인민이 가장 우월한 주체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사회주의의 승리를 락관하며 힘차게 싸워나가게 한 고무적기치로 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31년간은 주체의 사회주의가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간직되고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승리의 필연성이 힘있게 확증된 나날이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로 되고있다는것이 로작에 담겨진 중요한 사상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행로는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여온 자랑찬 력사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와 인민들이 사상과 로선의 결핍, 정책상착오로 하여 정치적불안정의 소용돌이속에서 헤매이고있다. 그러나 우리 국가와 인민은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가지고 자기가 선택한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으며 주체사상은 그대로 우리 인민의 사상의지로, 인생관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의 사회주의가 존엄높고 강위력한 사회주의로, 우리 인민이 위대하고 혁명적인 인민으로 되게 한 근본초석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남다른 자긍심을 안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현시대와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 인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이다.

일심단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이다.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 바로 여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사회를 떠밀어나가는 주체는 인민대중이지만 인민대중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단결되여야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할수 있게 한 추동력이였다.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전대미문의 압살공세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로,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칠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당과 인민이 위대한 사상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것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행정에서 확증된 불변의 진리이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밑에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이룩해가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적들의 그 어떤 책동도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성새를 허물수 없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반드시 이 땅우에 현실로 안아오고야말것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념원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위력의 원천은 그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에 있다는것이 로작에 반영된 또 하나의 중요한 사상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사회이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해나가는 여기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국풍으로 하는 우리 국가의 참모습,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인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의 운명과 생활,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으로 이 땅우에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것이며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