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문명과 행복의 높이
《건설은 시대가 도달한 정신적높이와 국력의 집합체이며 문명과 발전에로의 큰걸음입니다.》
건축은 시대의 문명의 높이가 반영된 축도이다.
건축에는 사람들의 감정정서적요구와 생활습성, 미적취미를 비롯하여 인간생활이 종합적으로 반영되고 인간의 창조적지혜와 예술적재능이 총동원되게 된다. 과학기술과 생산력, 사회적재부를 필요로 하는것으로 하여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문명발전수준이 집약적으로 비끼게 된다.
이러한 건축에 반영되는 문명발전수준, 문명의 높이는 결코 화려함과 웅장함과 같은 형식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아무리 번쩍거리는 건축물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극소수 특권계급의 사치와 향락만을 만족시키는데 복무하고 인민대중의 물질문화생활에 이바지하지 못한다면 문명발전의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고 말할수 없다. 자기 민족의 생활감정과 생활풍습, 풍부하고 다양해지는 인민대중의 생활상요구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야 진정한 문명의 높이에 올라섰다고 할수 있다.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인민대중의 물질문화적, 사상미학적요구를 가장 높은 수준에서 충족시키며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복무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인민대학습당, 인민문화궁전과 같이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 이 땅우에 솟아오른 새 거리, 새 마을들에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문수물놀이장,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비롯한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들에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응축되여있다.
려명거리가 일떠섰을 때 사람들은 70층초고층살림집을 보고 우리 나라에서 층수가 제일 높은 살림집이라고 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5년만에 80층초고층살림집이 송화거리에 우뚝 솟아났다.
잊지 못할 사실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려명거리에 70층살림집을 건설하였는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지구에 80층살림집을 하나 건설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지질상태를 알아보고 상징건물로 계획한 60층살림집층수를 20층 더 높여 80층으로 계획하도록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신
해당 부문에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하여 여러 차례 강조하신
이렇게 되여 일떠선 80층초고층살림집이다.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 초고층살림집의 높이를 어떻게 건축학적으로만 계산할수 있겠는가.
우리 인민을 문명과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우시려는
80층초고층살림집뿐만아니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 현대적인 거리와 건축물들에서 우리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