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밤을 모르는 격전장

 

공사현장을 뒤덮은 붉은기의 바다, 어둠을 가르며 쉼없이 날리는 용접불꽃, 건설현장을 타고앉아 기운차게 팔을 휘두르는 기중기들이며 일손을 다그치는 돌격대원들…

나의 눈앞에 펼쳐진 화성전역은 말그대로 대혁신, 대비약의 격렬한 전구였다.

오늘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전진은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는 내 조국의 강의한 기상과 가슴벅찬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건설장이였다.

현장에서 만난 속도전청년돌격대의 한 지휘관은 눈부신 건설속도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보건위기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제기일내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뜻이 아닙니까. 대건설의 기본전장을 맡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간직한 우리는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며 새로운 화성신화를 창조해나가고있답니다. 보십시오. 말그대로 밤을 모르는 격전장입니다.》

신심에 넘쳐있는 그 지휘관의 말은 나의 가슴을 세차게 흔들어주었다.

밤을 모르는 격전장!

둘러볼수록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석달, 하지만 여기서는 벌써 고층살림집들이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며 경쟁적으로 키를 솟구치고있는것 아닌가.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운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허나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을 가지고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기일내에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하루빨리 경애하는 원수님께 완공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올릴 그 시각만을 생각하는 우리 건설자들이다.

정녕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애국적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내 조국의 발전상과 잠재력을 뚜렷이 실증하게 될 살림집건설장은 밤을 모르고있었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건설자들의 충정의 마음이 세차게 불타고있기에 자연에는 낮과 밤이 있어도 여기 화성지구의 격전장에는 낮과 밤이 따로 없다.

밤을 모르는 건설장을 바라보느라니 나의 눈앞에는 완공된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 조선로동당이 개척해나가는 우리 식 문명의 새 경지가 무한한 격정속에 우렷이 안겨들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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