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약국에 밤이 없어졌다
인민군군인동지들이 온 때로부터 우리 약국에 없어진것이 있다.
밤이다. 하루빨리 열병을 앓고있는 우리 동주민들을 완쾌시키기 위해 군인동지들은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고있다.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우리 약국에 도착한 첫날 군인동지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때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치료방법을 알려주며 때식도 잊고 쉴새없이 약품을 공급하는 군인동지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친혈육의 정을 느꼈고 다심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다.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시려 불철주야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정말이지 인민에게 무한히 충직한 이런 군대와 함께라면 이루지 못할 기적이 없고 이기지 못할 난국이란 없다는것을,
우리는 인민군군인동지들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중구역의약품관리소 해방산분점 최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