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일일창고에도 들리시여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 만포각을 찾으시였다.

식당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며 지방자재로 특색있게 만든 갖가지 료리들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일창고에도 들리시였다.

창고의 당반우에는 갖가지 산열매들이 들어있는 단지들과 자기 지방에서 나오는 산나물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원자재가 놓여있었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뜨겁게 어려있는 이곳 종업원들의 깐진 일솜씨를 헤아려보시는듯 장군님께서는 일일창고에 밀가루와 감자농마가루, 완두콩은 물론 겨자, 깨잎을 비롯하여 없는것이 없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만포각에서 자기 지방의 원자재를 가지고 여러가지 음식과 료리를 특색있게 만들어 봉사하고있는것을 보니 대단히 만족하다고,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복무하는것보다 더 영예롭고 보람찬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만포각을 더 잘 관리운영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린 교시를 받아안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언제나 인민의 참된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가 세차게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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