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심장속깊이 다시금 철리로 새겨안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일찍 포전으로 나가는 우리 작업반의 농장원들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 원수님 아니시였다면 우리들모두가 이렇듯 건강한 몸으로 일터로 나가게 될줄 생각이나 해보았으랴 하고 말입니다.

참으로 방역대전이라는 사상초유의 격난을 겪으며 이번에 우리가 심장속깊이 다시금 철리로 간직한것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품을 떠나선 한시도 살수 없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가정에서 몸소 준비하신 상비약품을 우리 황해남도의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보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그 은정, 그것은 그대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애국충성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는 열원이 되였습니다.

하기에 우리모두의 가슴속에는 풍요한 작황을 마련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그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만이 꽉 차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에 다수확의 자랑찬 보고를 드릴 그날을 향하여 마음도 하나, 보폭도 하나가 되여 매진해나가겠습니다.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작업반장 오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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