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심장속깊이 다시금 철리로 새겨안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일찍 포전으로 나가는 우리 작업반의 농장원들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
참으로 방역대전이라는 사상초유의 격난을 겪으며 이번에 우리가 심장속깊이 다시금 철리로 간직한것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몸소 준비하신 상비약품을 우리 황해남도의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보내주신
하기에 우리모두의 가슴속에는 풍요한 작황을 마련하여
우리는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작업반장 오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