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인민을 위한 편의에 대해 마음쓰시며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을 위한 편의,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 바로 이것이
2호관람홀에서 몸소 새로 만든 나무의자에 앉아보시며 인민들이 혹시 불편해하지 않겠는가 가늠해보시였고 관람홀의 앞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화면을 올려다보아야 하므로 목이 아플수도 있다고 인민들의 편의에 대하여 마음쓰시였다.
영사설비의 질이 어떤가 알아보시고 발동발전기도 갖추어주도록 하신
중앙홀과 관람석을 련결하는 3단밖에 되지 않는 계단을 두고 늙은이나 아이들이 혹시 발을 헛디딜수 있다고 념려해주시였다.
대동문영화관의 2층홀에서 여러가지 전시회나 전람회같은것을 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영화관이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으로 대동문영화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