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인민을 위한 편의에 대해 마음쓰시며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7(2008)년 6월 어느날 대동문영화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앙홀을 시원하게 잘 꾸렸다고, 천정에 원형조명등을 설치한것이 보기 좋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편의,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 바로 이것이 장군님의 의도이고 기준이였다.

그이께서는 장식미장한 부분을 만져보시며 정말 잘하였다고, 내가 요구하는것은 바로 이렇게 하는것이라고, 일을 아주 잘하였다고 만족해하시였다.

2호관람홀에서 몸소 새로 만든 나무의자에 앉아보시며 인민들이 혹시 불편해하지 않겠는가 가늠해보시였고 관람홀의 앞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화면을 올려다보아야 하므로 목이 아플수도 있다고 인민들의 편의에 대하여 마음쓰시였다.

영사설비의 질이 어떤가 알아보시고 발동발전기도 갖추어주도록 하신 그이께서는 오래동안 영화화면과 록음상태를 세심히 가늠해보시고서야 마음을 놓으시였다.

중앙홀과 관람석을 련결하는 3단밖에 되지 않는 계단을 두고 늙은이나 아이들이 혹시 발을 헛디딜수 있다고 념려해주시였다.

대동문영화관의 2층홀에서 여러가지 전시회나 전람회같은것을 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영화관이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으로 대동문영화관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진 수많은 날들중의 평범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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