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덕과 정의 힘으로
덕과 정!
오늘 이 말처럼 때없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말은 없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때로부터 우리 조국땅에서는 서로 돕고 위해주며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조성된 난국을 함께 이겨나가는 수많은 미담들이 날마다 전해지고있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달려온 첫날부터 인민들을 위한 치료전투를 벌리는 속에서도 어려운 세대들을 찾아가 도와주며 자기들의 뜨거운 진정을 바치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아름다운 소행들은 그 얼마이던가.
방역사업에 이바지해달라고 하면서 자기 가정의 성의가 담긴 많은 자금을 나라에 바치고 또 앓고있는 이웃들을 위해 자기 집의 의약품도 내놓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식량과 부식물 등을 아낌없이 보내준 우리 인민들의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 시각도 수없이 태여나고있다.
하다면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엄혹한 상황속에서도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과 미풍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과연 어떻게 펼쳐진것인가.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이 있어 대지우에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지금도 격정속에 어려온다.
지난 5월 14일
그날 회의에서 하신
자연재해로 우리 인민이 불행을 당하였을 때 제일먼저 찾아가시여 한없이 따뜻한 손길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던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서고 각지의 근로자들이 뜻밖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면서 우리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더욱 뜨겁게 이어지던 그 감동적인 화폭들을 정녕 잊을수 없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온 나라 인민을 보살펴주시는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처럼 아름답고 뜨거운 덕과 정의 힘으로 날로 강해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은 자랑찬 승리와 기적의 력사만을 이 땅우에 끝없이 수놓아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