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어머니의 목소리
오늘의 방역대전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울리는 노래선률이 있다.
사랑에 젖어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언제나 들을수록 아 정다워
그곁에 있어도 멀리에 있다 해도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정다워
…
들으면 들을수록, 부르면 부를수록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게 하는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
시련이 겹쌓일수록 우리 당의 손길은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따뜻이 와닿았거니 진정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지금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전체 인민을 악성비루스와의 전민항쟁에로 부른 5월 12일의 그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사실 지금 우리 인민들이 불안해할수 있다, 늙은이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다 불안해하지만 특히 어린 자식을 가진 젊은 부모들이 더 무서워할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병에 걸리는것보다 자식들이 병에 걸리는것을 더 무서워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악성전염병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을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장내에 무겁게 드리운 긴장과 초조의 공기를 한순간에 밀어내며 울리던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새겨안았던가.
잊지 못할 5월의 그 나날 련일 전해지는
흐르는 일각일초에 인민의 생명안전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시각에 또다시 진행된
어찌 그뿐이랴.
가슴뜨거운 그 소식들과 함께 인민은 들었다. 이 세상 제일로 강의하고 인자하신
진정 인민이 있어 당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려 시련도 웃으며 헤치시는 우리의
참으로 생각할수록 가슴후덥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 하물며 이 땅의 천만자식들이 추울세라 더울세라, 아플세라 배곯을세라 마음쓰시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사랑의 품에 안아 세월의 모진 눈비바람도 다 막아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정녕
하기에
온 나라에 끝없이 울리는
그 정깊은 음성을 가슴깊이 새기며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고마움의 송가가 하늘땅에 메아리친다.
…
어머니 그 목소린 한가정에 울려도
우리 당 그 목소린 온 나라에 울리네
꿈에도 못잊어 영원히 못잊어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따르리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