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몸소 지켜주신 인민의 믿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류례없는 대재앙이 들이닥쳐 엄중한 방역위기가 조성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30여일이 흘러갔다.

이 나날들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된 가장 귀중한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만의 심장속에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의 운명과 미래, 우리 공화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이 천배, 만배로 굳어진것이다.

인민의 믿음, 짧은 이 말속에 얼마나 거대한 무게가 실려있는가.

그것은 언제나 자기 수령만을 그리워하고 그 어떤 시련의 폭풍이 불어와도 자기 당만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이 세상 한끝이라도 따라가려는 일편단심이다.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인민의 이 믿음을 억척으로 지켜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는 속에 우리 공화국에서 불과 2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염병확산추이가 역전되는 놀라운 기적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정치국 협의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지도하시며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비롯하여 과학적이고 선견지명있는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고 인민군대의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키도록 하시였으며 국가비상방역사령부와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며 방역사업을 진두에서 이끄시였기때문이 아닌가.

그리고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생활상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일군들이 뛰여다니고 집에서 장만해두었던 적지 않은 자금과 식량, 의약품들을 방역사업에 써달라고 바치는 미덕과 미풍의 주인공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아름다운 현실도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신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시고 일군들에게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시며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전구마다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도록 이끌어주시였기때문이 아닌가.

어찌 그뿐이랴.

수도 평양과 검덕, 련포지구에 인민들에게 안겨줄 희한한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사회주의농촌에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이 눈부신 현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늘과 같은 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도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더 통이 크고 대담하게, 더욱 박력있게 추진하여 반드시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하도록 하시였기때문이다.

참으로 모진 병마를 이겨낸 인민들의 밝은 모습에도, 온 나라에 차넘치는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에도, 시련속에서도 더 높이 솟구쳐오르는 창조물마다에도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당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지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위민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켜주신 인민의 믿음!

그것은 인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는것을 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마음의 기둥, 재부중의 제일재부이다.

인민은 수령에게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 수령은 인민의 이 믿음을 지켜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나라, 바로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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