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인민의 믿음을 소중히 안으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회의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크나큰 격정속에 안아본다.

온 나라 인민들이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억척으로 지니게 된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매우 귀중한 정치적성과입니다.

믿음,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신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와 결사적인 헌신이 깃들어있는 값비싼 승리들을 인민의 믿음에 담아 말씀하시였으랴.

잊지 못할 그날의 화폭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가슴에 인민의 믿음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로 여기시고 인민의 믿음을 지키시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 나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 나는 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다, 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얼마나 심원한 진리가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인가.

인민을 하늘로 떠받드시는분, 인민의 믿음을 이렇듯 중히 여기는분이시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혁명가들이 혁명을 하자면 우리 인민으로부터 받는 값진 믿음을 생의 전부로 받아안아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이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사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하시며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사연…

오늘의 방역대전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재부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우러르면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이 다시금 뚜렷이 과시되는 력사의 순간을 체험하였다.

인민의 믿음에 끝까지 충실하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간직된 억척의 의지이며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하게 끓어번지는 열화같은 일념이다.

그 일념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도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고계신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길을 걸음걸음 따라서며 우리 인민은 더욱더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사생결단의 길도 주저없이 달리시고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처럼 그렇듯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인민의 수호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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