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더욱 굳건해지는 인민의 신뢰심

 

오늘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길은 곧 존엄과 승리, 행복의 길이라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하다면 무엇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그렇듯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새 승리를 확신하며 당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게 하는것인가.

당정책이야말로 가장 정당하며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자신, 인민을 위한것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정책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정확히 반영되여있으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명백히 밝혀져있습니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방역전쟁의 나날만을 돌이켜보아도 그 하루하루는 우리 인민이 당의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방역전선의 진두에 서시여 인민사수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한 순간순간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우리에게는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고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때문에 부닥치는 돌발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승리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가슴뜨거운 사연, 유열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온 하루 끊임없이 드나드는 약국들에 몸소 나가시여 모든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던 그날의 간곡한 당부…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당회의들을 련일 지도해주시며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주동적으로 과단성있게 취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엄중한 보건위기에 직면한 국난의 시기 인민의 충복, 인민의 아들딸, 인민의 행복의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는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모습, 자기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매일, 매 시각 자각하면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고있는 우리 일군들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인민의 가슴에 새겨주고있다.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행복을 꽃피워주는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라는것을.

실로 당이 제시한 방역정책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토록 짧은 기간에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는 기적같은 현실을 안아올수 있었다.

우리 당정책이 매 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있기에, 위대한 당의 손길이 천만의 운명과 생활을 지켜주고있기에 인민은 승리를 락관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이 땅우에서는 일시적인 재난은 있어도 가시지 못할 불행이란 없으며 어려움은 있어도 비관과 절망은 없다는것이 또다시 실천으로 증명되고있다.

그렇다.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하는 인민,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일념을 안으시고 끝없는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충만된 인민이 어찌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끓이지 않을수 있으랴.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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