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소비품은 비록 크지 않아도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회의참가자들은 너무도 큰 충격에 몸둘바를 몰랐었다. 그들만이 아니였다. 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모두가 놀라움과 고마움에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소비품! 말그대로 그것은 사람들이 일상생활과정에 리용하는 너무나 평범하고 흔한 물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과 결정들을 토의채택하는
사실 소비품의 질에 대해서는 일군들자체도 별다른 방도가 없다고 생각하고있었다.
과연 지금이 어떤 때인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엄혹한 시기가 아닌가.
이런 속에서 누가 소비품의 질문제에 대해서까지 생각할수 있었으랴. 그것을 쓰고 리용하는 인민들조차 례사롭게 흘러보내던 문제였다.
그러나
바로 이런분이시기에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밝혀주신 하반년도에 수행할 국가사업의 방향과 실행대책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인민을 위한것이였다.
자신의 온넋을 바쳐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시고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어하면 그들곁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시여 아픔과 괴로움도 함께 나누시는분,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열화의 정을 지니신
이런
소비품, 비록 그 무게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그 하나하나에 실으시는
바로 그 작은 소비품들에 이 세상 좋은것은 인민들에게 다 주고싶으시여 자신께서는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로고에 로고를 덧쌓으시고 인민들이 겪는 사소한 불편도 마음쓰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정녕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시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