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제일먼저

 

제일먼저, 이 말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중의 하나이다.

고운 꿈이 깃드는 철부지아이들의 일기장에 사각사각 래일의 결심으로 자리잡는 《제일먼저》, 오색테프날리는 학창시절의 운동회와 학과경연들에서 1등의 영예속에 가슴뿌듯이 안아보던 《제일먼저》,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디는 인생의 출발선에서 새로운 리상을 주고 포부를 주던 《제일먼저》…

허나 조용히 입속으로 이 말을 외워보면 누구나의 마음속에 선참으로 떠오르는것은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다.

아침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제일먼저 들려오는 정겨운 목소리, 항상 곁에서 감도는 따스한 체취, 멀리에 있어도 제일먼저 떠오르는 포근한 품…

어머니가 아니고서야 누가 그렇듯 자식에 대한 생각만으로 속을 태울수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의 마음속에 어머니의 모습이 《제일먼저》라는 이 네 글자와 하나로 자리잡은것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어릴적부터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진 《제일먼저》라는 이 말이 왜서 오늘 우리에게 그처럼 류다른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찾으시였던 그 어느곳에 가보아도 늘 들을수 있는 말이 있다.

《이렇게 훌륭한 육아원과 애육원을 지어주신 우리 원수님께서 원아들의 보금자리가 완공되였을 때 제일먼저 찾아오셨댔습니다.》, 《태풍이 채 가셔지지 않은 우리 농장포전을 제일먼저 찾으신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습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수없이 들을수 있는 인민의 목소리, 기쁜 일이 있어도 괴로운 일이 있어도 언제나 제일먼저 찾아오시는 우리 원수님 이야기가 평범한 생활의 갈피마다에 꽉 들어차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제일먼저》라는 말이 스스럼없이 흘러나오고 그 말과 함께 저도모르게 눈굽부터 적시는 그 하많은 모습앞에서 누군들 높뛰는 격정을 진정할수 있으랴.

《제일먼저》라는 말과 함께 뇌리에 깊숙이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들을 되새겨볼수록 우리의 눈앞에 어머니의 정겨운 눈빛이 자꾸만 떠오른다.

불행을 당한 자식을 위해서라면 천리도 지척인듯 한달음에 달려가는 진정한 어머니이시기에 위험한 감탕길도 서슴없이 헤치시였고 사나운 바람이 채 잦지 않은 포전에도 그렇듯 남먼저 들어서실수 있은것이다.

혈육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돌볼 사람 없는 로인들을 위한 궁전같은 새집을 마련해주시여 맑고 푸른 하늘 가득히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선률이 높이도 울려퍼지도록 해주신분, 삼지연시에 뿌리를 내린 세쌍둥이처녀들의 집에 부모보다 먼저 찾아오시여 새집들이를 축하해주시며 사랑에 사랑을 거듭 안겨주신분, 뜻밖의 자연재해로 불행을 당한 인민에게 제일먼저 찾아오시여 군당위원회청사까지 통채로 수재민들에게 내여주도록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화폭을 펼쳐주시고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의 제일선에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을 세워주신분,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천만뜻밖의 소식이 전해진 그 시각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을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군의부문력량을 수도비상방역전선에 급파할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며 몸소 위험천만한 약국들에까지 나가시여 즉시적인 대책들도 세워주신분…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만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은 자기의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우리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만을 소중히 안고 산다.

설사 천리 떨어진 북변의 산기슭이라고 하여도, 외진 섬마을이라고 하여도 원수님은 항상 인민의 마음속에 계신다. 언제나 인민의 곁에서 그들의 숨결을 듣고계시며 그들의 요람을 여며주고계신다.

우리 원수님의 눈물겹고 진정에 넘친 사랑의 해빛이 가슴마다에 따뜻이 흘러들어 행성을 위협하는 모진 병마의 대재앙과 뜻밖의 자연재해속에서도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든든한것이다.

우리 인민은 두려움을 모른다. 자기를 믿지 못하고 의지할 정신적기둥이 없을 때 생기는 동요라고도 할수 있는 두려움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깃들 자리란 없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에게는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제일먼저 찾아오는 따뜻한 손길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제일먼저 안아주는 품이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다.

그렇다. 제일먼저! 이 말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만을 안겨주시고도 오히려 늘 부족함만을 느끼시며 인민위한 그 모든 사색과 로고, 행복의 창조물들을 큰 산속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한 헌신에 대한 가장 눈물겨운 고마움의 대명사이다.

하기에 어릴적 우리에게 《제일먼저》라는 말이 어머니의 모습과 함께 안겨왔듯이 오늘 우리 인민은 《제일먼저》라는 말에서 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본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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