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개체계의 정비보강에 힘을 집중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룡천군에서 큰물피해를 입을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장악하고 수㎞에 달하는 제방보수를 짧은 기간에 끝냈으며 룡암포농장에 위치한 하천정리도 결속하였다.

운전군에서는 장수탄강에 대한 정리작업과 호안공사를 내밀어 농경지피해대책을 세워놓았으며 곽산군, 정주시에서는 제방성토, 장석입히기를 진행하여 해안방조제를 든든히 보강하였다.

염주군에서 10여개소의 관개구조물공사를 다그쳐 끝냈으며 백마-철산물길관리소에서도 암거보수를 책임적으로 하여 배수능력을 높이였다.

철산군관개관리소에서는 해당 지역의 배수갑문, 배수문, 방수문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속품, 자재들을 보장함으로써 관개시설의 정상가동에 이바지하였다.

신의주관개기계공장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여 각종 양수기생산과 수문제작 등을 내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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