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가을걷이로 들끓는 전야마다에 선전선동력량 집중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 농기계들을 받아안은 황해남도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보답의 열기가 차넘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가을걷이에서 높은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황해남도를 중시하고있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이를 위해 강력한 선전선동력량을 편성하고 활동지역은 물론 일군들의 임무분담도 구체화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지금 시,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가을걷이가 본때있게 벌어지는 전야마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리고있다. 이들은 온 도에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신
해주시와 은천군, 안악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는 집중강연선전대가 맹활약하면서 농기계들에 깃든 당의 사랑에 대한 해설선전사업을 정황과 계기에 맞게 진행하면서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농업정책과 상식들도 깊이있게 해설해주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강화하여 포전마다에서 사상전의 된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한번의 화선식정치사업을 해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삼천군당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농기계들을 받아안고 격정에 넘쳐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가을걷이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선전선동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연안, 재령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다른 군당조직들에서도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포전마다에 배치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도당위원회의 공세적인 조직정치사업은 당면한 가을걷이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를 비상히 앙양시키고있다.
특파기자 윤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