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벼, 강냉이가을에 총력 집중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장들이 가을걷이로 들끓고있다.

미곡, 정방농장에서는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총집중하여 매일 계획을 120%이상 해제끼고있다.

은파군, 황주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벼가을과 벼단운반을 동시에 내밀고있으며 장풍군, 봉산군의 농촌들에서는 가을걷이시작부터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금천군, 승호군 등의 농업근로자들도 이삭이 여문상태를 따져가며 강냉이를 제때에 거두어들이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뜨락또르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의 실동률을 높이고 사회주의경쟁열풍을 고조시키면서 가을걷이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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