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전야에 울려퍼진 사상전의 힘찬 북소리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와 여러 선전대 각지 농장들에서 경제선동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와 여러 선전대가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선전전, 사상전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리였다.

피바다가극단을 비롯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원들은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의 동음드높은 황해남도 재령군, 안악군, 은천군 등의 전야마다에서 대중의 심장에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공연활동을 련일 진행하였다. 이들은 서정시 《나의 조국》, 남성중창 《우리의 국기》, 선동과 노래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재담 《딸이름 아들이름》, 체력교예 《원통북치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종목들로 들끓는 농장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평안북도 곽산군, 룡천군의 농장벌에서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이 부른 《행복의 래일》,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등의 노래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갈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기세를 비상히 증대시켰다.

근로단체 예술선전대원들도 농장들마다에서 선동공연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과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원들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를 중시하고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각별히 관심하며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선동과 노래 《그 정을 따르네》, 혼성중창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 독연 《어머니》 등의 종목들에 담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평안남도, 황해북도안의 농장들에서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과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벌린 경제선동도 가을걷이와 가을밀, 보리파종을 비롯한 영농작업에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부쩍 높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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