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큰절을 올리고싶다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오며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은덕을 생각하면 어찌 눈물이 앞서지 않을수 있겠는가.

돌이켜보면 함경북도 경성군에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던 그때 벌써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한 보다 더 방대한 사업을 계획하시고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어디 그뿐인가.

주체108(2019)년 4월 몸소 바람세찬 련포지구를 답사하시면서 방대한 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이 지구에 일떠세워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할 구상을 펼치신 사실, 여러 차례에 걸쳐 련포지구 대규모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사업을 지도해주신 사실…

참으로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부지확정과 력량편성,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도록 하시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진정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시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가정주부로서 남새걱정이 컸는데 우리 녀인들의 속마음까지 그토록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큰절을 올리고싶다.

나는 위대한 어버이를 일편단심 받드는 길에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 인민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겠다.

함흥시 동흥산구역 양지동 정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