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기쁨이 클수록 새겨안는 맹세도 뜨겁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우리 발전소로동계급은 지금 뜨거운 격정과 환희로 들끓고있다.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고 번영의 재부이다.

신문과 TV를 통하여 불과 몇달동안에 희한하게 일떠선 대농장지구를 보느라니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바다바람세찬 그 먼곳에까지 찾아가시여 착공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면서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의 진정을 사무치게 절감하였던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령도에 의하여 이제는 련포지구에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치였으니 그이의 불같은 헌신의 세계가 더욱더 가슴뜨겁게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성대히 준공하게 된것은 함경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기쁨이고 경사이다.

오늘의 기쁨이 클수록 누구나 새겨안는 맹세도 더욱 뜨겁다.

지금 우리 발전소로동계급은 련포전역에서 발휘한 건설자들의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전력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 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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