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믿음과 사랑에는 충성과 보답이 따라야 한다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성대히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대한 소식은 우리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안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우리들일진대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지니시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수호전과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동해기슭에 펼쳐진 거대한 온실바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부지확정과 력량편성,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도록 하시며 건설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농장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준공식장에서 자신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우리들에게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로동계급이라는 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함흥시와 함경남도안의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해주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믿음, 더 큰 사랑이 그 어디에 있겠는가.

예로부터 믿음과 사랑에는 충성과 보답이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오늘도 마음속군복을 벗지 않은 우리 영예군인들은 언제나 명령받은 전사의 자세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직장장 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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