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그대로 이어받아

 

우리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동부지구에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훌륭히 건설되였다.

지난 2월 바람세찬 련포지구에 몸소 나오시여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강력한 건설지휘부와 력량편성은 물론 설비와 자재, 자금 등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시며 농장건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해주시려 나라의 중요군사기지까지 통채로 내여주시고 조국방선을 지켜선 인민군부대들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대하신 그 결심,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그 사랑이 오늘과 같은 거대한 기적을 낳았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그이가 가리키시는 길로만 가면 우리 조국은 언제나 백전백승하며 무궁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페부로 절감하고있는 철의 진리이다.

우리 함경남도인민위원회안의 전체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발걸음에 자신들을 따라세워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민의 복리를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겠다.

우리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거세차게 일으킨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그대로 이어받아 우리 도의 농장들, 농촌마을들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도록 훌륭히 꾸려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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