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라오스, 몽골, 먄마, 슬로벤스꼬, 스위스, 오스트리아, 메히꼬에서 경축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영광넘친 로정과 숭고한 인민관, 열화같은 후대사랑 등을 보여주는 영화와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라오스 비엔티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연설자들은 창건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였으며 조선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은 날로 높아졌다고 찬양하였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영원불멸하기를 바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몽골주체연구쎈터, 몽골과학기술종합대학, 몽골-민주조선친선다리협회 인사들은 인민을 이끌어 강위력한 국가를 건설한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다, 주체사상이 있어 조선은 경이적인 발전을 안아올수 있었다,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하에서 몽골이 자주적으로 발전하려면 조선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체사상에 대해 연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과학기술과 교육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조선로동당이 여기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고 하면서 조선과 몽골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먄마에서 진행된 경축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 당이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맞받아 뚫고 전진하면서 자주강국건설의 고귀한 경험을 창조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이 세계정치정세의 그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인민들을 언제나 승리에로 향도해올수 있은 비결은 걸출한 수령들의 탁월한 령도와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에 있다,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무궁무진하다는것은 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통해 잘 알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또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최대비상방역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도 세계를 놀래우는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촉진협회 서기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세상에는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자기가 정한 로정을 승리적으로 이어온 불패의 당은 없다.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불면불휴의 로고의 결과이다.

조선로동당은 선대수령들의 혁명위업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심으로써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아래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스위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각계 인사들 담화 발표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정당인사들이 5일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씰배르 보스와 이쎄꼼베는 《조선로동당령도자》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이끌어오신 조선로동당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순간의 좌절이나 탈선도 없이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선대수령들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은것은 로동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라는 최강의 무기가 있었기때문이다.

민주꽁고인민혁명당 총비서 쥘 미카엘 반제 물롱고는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불굴의 혁명가, 힘있는 창조자로 키우는 스승》이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들을 모진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비약과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힘있는 창조자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

로동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으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었다.

혁명과 건설의 년대기마다에 창조된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는 당의 손길아래 혁명의 주체로 억세게 자라난 조선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거세찬 분출이다.

인민대중을 불굴의 혁명가, 힘있는 창조자로 키우는 참다운 스승인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과감히 이겨내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자티야당 위원장 모스타파 자말 하이더가 4일 신문 《데일리 포크》에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일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의 진보정당들은 조선인민과 함께 위대한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당건설업적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강화하는것을 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있다.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전체 당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킴으로써 전당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통일과 단결을 실현하고 그 순결성을 철저히 보장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당활동에서 군중로선을 관철하는것을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를 이루기 위한 근본방도로 간주하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은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따르고있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의 전체 성원들은 조선인민이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계속 힘차게 나아가리라고 확신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영웅적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하고 정력적인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수령, 당, 인민의 철통같은 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조선로동당은 조선반도와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울인 불멸의 노력과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전 세계 반제자주력량에게 있어서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으며 진보적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조선인민에게 참다운 민족적자주와 경제적자립, 사회적정의에로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조선인민의 장구한 력사에서 결정적역할을 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조선인민에게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끼르기즈스딴아알람당 지도자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모든 분야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를 전 세계가 주시하고있다, 이 성과들은 조국에 대한 충실성과 사랑을 온 세계에 실천으로 보여주신 김정은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서기국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에게 제국주의와 반동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등대와 같이 빛을 뿌리며 용기와 신심을 주고있다.

김정은원수각하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조선인민을 사회주의길을 따라 승리에로 이끄는 혁명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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