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계제작기지들의 생산능력 확장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요 기계제작기지들의 생산능력확장과 설비들의 성능개선에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기계공업성에서는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수립한데 기초하여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고 자재보장대책도 따라세우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토대를 기술적으로 완비하기 위한 사업과 생산능력확장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고압발브생산을 위한 형단조공정을 증설한데 이어 기계손제작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보링반, 볼반을 비롯한 설비들의 능력도 개선해나가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설비들의 생산효률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있다.
대형선반, 타닝반에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등 생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안주뽐프공장에서는 가공능력을 확장하고 각종 뽐프의 정밀도를 높이고있다.
량책베아링공장, 안주절연물공장, 경성애자공장에서도 제품의 질제고와 생산력증대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