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4일 《로동신문》
가을밀, 보리씨뿌리기 결속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높이 받들고 개성시의 농촌들에서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시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농장들에 내려가 적지를 바로 정하고 앞그루작물수확과 토양관리를 비롯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지력제고와 종자처리 등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보여주기와 기술전습회를 조직하여 씨뿌리기가 과학적인 토대우에서 진행되도록 하였다.
판문구역 채련, 판문점, 림한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밀, 보리가 잘 자랄수 있는 유리한 지대를 선정하고 평당 씨뿌림량과 씨앗묻는 깊이를 보장하면서 파종을 제기일에 끝내였다.
농장들에서는 물대기에 유리한 곳들을 적지로 선정하고 밑비료를 충분히 주면서 밀, 보리를 질적으로 심었다.
개성시 해선남새농장과 광답농장 등에서도 다수확품종의 종자확보와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운데 기초하여 토양상태와 기후조건에 맞게 품종배치를 하고 매일 씨뿌리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알곡증산의 중요한 예비가 두벌농사를 잘하는데 있다는것을 자각한 의포, 고남농장을 비롯한 개풍구역의 농업근로자들은 품종들의 생물학적특성과 토양의 감새 등을 따져가며 밭갈이와 거름펴기를 선행시켜 밀, 보리심기를 제때에 마무리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