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보물산과 금괴
위민헌신!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 * *
인민들이 바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여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몇해전 11월 어느날
물고기잡이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사실 이곳 일군들은 2년전
일군들은
하지만
일군들은 추위가 온몸에 스며드는 그곳으로 스스럼없이 걸음을 내짚으시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가 가닿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천정에 닿게 가득 쌓아놓은 물고기랭동블로크들을 보고 또 보시며 손으로도 쓸어보신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랭동저장실의 물고기랭동블로크들을 보물산, 금괴에 비기시며 그렇듯 뜨거운 심정을 터놓으시랴.
인민의 행복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것으로 간직하시고 그 어디를 찾으시여도 그토록 뜨거운 진정을 바치시는
정녕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천만의 심장을 애국열로 끓게 하여주시는
(자료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