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향유의 우선권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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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어가시는 헌신의 자욱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일화들은 날이 갈수록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그가운데는 통일거리운동쎈터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통일거리운동쎈터를 찾으신 주체101(2012)년 9월 어느날이였다.
현대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운동쎈터건물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5월초에 여기에 왔을 때에는 주변이 어수선하였는데 번듯하게 정리되였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그리도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를수록 일군들의 뇌리에는 통일거리운동쎈터가 일떠서게 된 사연이 감동깊게 돌이켜졌다.
원래 운동쎈터건물은 다른 용도로 건설되고있었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부설계를 고쳐 인민을 위한 봉사기지로 전환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봉사기지의 명칭도 《통일거리운동쎈터》로 하도록 하시였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운동쎈터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였다.
들리시는 방마다 운동기재들과 치료기재들의 성능을 하나하나 알아보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앞으로 운동쎈터운영계획을 잘 세우고 봉사를 잘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명한 생활은 정신적 및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인민들부터 향유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앞으로 통일거리운동쎈터를 더 잘 꾸리고 운영하여 여기에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문명한 생활은 인민들부터 향유하게 하여야 한다!
이 말씀은 진정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위대하신 어버이께서만이 주실수 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 아니랴.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즐겨찾는 통일거리운동쎈터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길이길이 전해가고있다.



-통일거리운동쎈터-
(자료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