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운명도 미래도 오직 그 품속에

 

인민,

장구한 인류력사에서 인민이라는 부름은 그지없이 평범하고 범상한 사람들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 인민은 가장 신성하게 떠받들어야 할 하늘로, 모든것을 다 바쳐 복무해야 할 가장 귀중한 존재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우리 인민모두가 매일, 매 시각 눈물겹게 느끼고있다.

인민을 위해 결사적인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려깊은 손길, 따뜻한 숨결을.

조선로동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세상에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정치리념으로 내세운 령도자가 그 어디에 있는가.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우리 원수님께서 험한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시고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를,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를 그처럼 위험천만한 길도 서슴없이 달려가시던 눈물겨운 이야기들이며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멀고먼 전선길들과 화선길들을 앞장서 걸으시던 사생결단의 나날이.

헌신이라는 한마디의 말에 다 담기에는 그 고생이 너무도 크고 그 로고가 너무도 가슴저린 우리 원수님의 혁명령도였다.

우리 인민이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 무한한 헌신의 세계를 심장으로 절감한 지난 5월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흘러온 인민사수전의 날과 날이였다.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하신 그이의 절절한 음성,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가슴뜨거운 사연, 유열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약국들에 몸소 나가시여 모든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던 그날의 간곡한 당부…

인민을 하늘처럼 섬긴다는것이,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산다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그이께서는 결사의 헌신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이해의 5월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인민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사의 각오, 뜨거운 진정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우리가 믿고 살 품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밖에 없다는 운명의 철리,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을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행복과 영광이 있다는 삶의 진리를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흔히 선거공약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정객들이 저마다 경쟁적으로 나서서 화려한 구상과 계획들을 공표하군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느것을 막론하고 당리당략을 위한 공리공담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는 그런것이 없다. 있다면 조선로동당이 인민들과 하는 약속이 있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해 구상하고 인민을 위해 기꺼이 떠맡아안은 일감이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진다.

우리 당과 정부가 승인한 수도건설전망계획에 따라 태양의 성지가까이에 위치하고 9. 9절거리와 잇닿아있는 화성지구에는 앞으로 3년안팎에 수만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봉사시설들이 들어앉은 웅장한 거리들이 일떠서고 새 주민행정구역이 생겨나게 된다고,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인민을 위해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며 그 모든것을 자랑찬 현실로 이 땅우에 펼쳐가는 당,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기어이 실천해내는 당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정치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검증되며 실천속에서 확증된다.

시대의 기념비로 일떠선 려명거리,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솟아오른 거창한 창조물들을 보아도,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의 상징으로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르던 주체병기들의 장쾌한 뢰성을 되새겨보아도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내세운 방대한 혁명과업들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를 잘 알수 있다.

-려명거리-

실천의 한걸음이 한묶음의 강령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당은 결사적인 투쟁으로 송신, 송화지구에 희한한 대건축군을 일떠세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였으며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완공으로 근로의 땀방울과 애국의 량심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며 근면한 노력으로 당과 국가를 받들어가는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제일먼저 누리게 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실천에 옮겼다.

진정 우리 당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철리가 말이나 글이 아니라 바로 눈앞의 산 화폭으로, 거대한 실체로 펼쳐지는 우리 조국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추울세라 아플세라 품에 살틀히 감싸안아 보호해주고 자식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마운 어머니를 한생토록 믿고 따르듯이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조선로동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들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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