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과학기술전당, 고암-답촌철길,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릉라인민유원지, 보건산소공장,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세월을 주름잡으며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정녕 그 얼마이던가.
꼽아보자고 해도 아름찬 이 창조물들이야말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 원대한 리상과 포부가 응축된 고귀한 재부들이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 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송화거리!
바라볼수록 희한한 송화거리의 대건축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첫 실체이다.
나라의 천사만사가 겹쌓이는 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고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그밤, 그 새벽들에 우리
그 나날
가장 어려운 시기에 솟구쳐오른 인민의 보금자리, 이 자랑찬 창조물앞에서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당중앙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며 용진 또 용진해가는 우리 조국의 거세찬 숨결인양 인민을 위한 자랑찬 창조물들이 또다시 실체를 드러내고있다.
장쾌한 착공의 폭음으로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킨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연해연방 전해지고있는 혁신창조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보건위기상황에서도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건설이 드팀없이 진척되고 인민을 위하여 계획한 모든것을 하나하나 현실로 꽃피워가고있는 이 벅찬 현실앞에서 세계가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지금도 열광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던 지난 4월의 열병광장이 가슴뿌듯이 안겨온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강대한 나라에서 행복을 마음껏 누려갈수 있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번영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발전행로에는
이런 비상한 각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하루하루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시는
사랑하는 인민에게 하루빨리 천하제일락원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언제인가
설사 그것이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것이라 할지라도 자신과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언제나 무조건적이고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고, 이렇듯 강렬하고 진정어린 믿음과 고무격려는 자신께 있어서 그 어떤 명예와도 바꿀수 없고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재부이며 두려움과 불가능을 모르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라고.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이 말씀에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인민의
그렇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