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혜택속에 누리는 복락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우리 인민들이 현대적인 질높은 의료봉사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그해에 우리 당이 구상한 기념비적창조물들속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가 있었다.
그해 7월 건설현장을 찾으신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함으로써
문수지구에 인민의 병원들이 새로 일떠서던 나날은 우리 일군들이
그 이름도 유정한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의 모든 치료실들과 입원실들은 물론 병원안에 꾸려진 교실들과 놀이터들을 돌아보느라면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우리
인민에 대한 이렇듯 뜨거운 사랑이 류경안과종합병원에도 소중히 새겨져있어 오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다.
병원다운 병원, 세계적수준의 병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병원으로 완공된 류경안과종합병원을 찾으신
인민들을 위해 꼭 하고싶었던 일을 해놓았다고, 인민들을 위한 자신의 소원이 또 하나 풀렸다고.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건설중에 찾아오시여서도, 완공된 그날에 오시여서도 우리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을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거듭 이렇게 외우시였으랴.
우리
정녕
오늘 이 땅에서 끝없이 울려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을 마음껏 누리며 그것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의 이 신념의 메아리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