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꽃망울》제품에 담는 생각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들을 튼튼하게 키우고싶어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온 나라 부모들의 그 소원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자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은 어머니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그 이름도 유정한 《꽃망울》제품!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이 제품은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너무도 깊이 자리잡고있다.
지금도 귀를 기울이면 들려올것만 같다. 8년전 12월 공장을 찾으시여 어린이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것은 당정책가운데서도 놓치지 말고 우선적으로 집행하여야 할 정책이라고 하시던
이듬해 11월 또다시 공장을 찾아주신
그 사랑속에 제품의 가지수도 늘어났다.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을 위해 세심한 정을 기울이는 당의 사랑이 《꽃망울》제품마다에 그대로 어려있다.
자애롭고 다심하신
지금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한 일군은 지난 5월중순 어느날 공장에 펼쳐졌던 눈물겨운 화폭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그날 한밤중에 도착한 자동차들에 애기젖가루와 암가루를 실으면서 모두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돌발적인 비상방역위기로 누구보다 크나큰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어느날 평양시에서 시험생산한 젖가루를 친히 맛보신
진정 태양의 열과 빛에도 다 비길수 없는
어느 한 유치원에 찾아가면 당의 육아정책의 혜택속에 젖제품을 공급받고 어린이들이 지난해에 비해 키도 훨씬 더 커지고 몸무게도 더 늘어났다는 말을 들을수 있고 어느 로동자구에 가보면 젖제품을 매일 먹으니 딸의 얼굴색이 맑아지고 앓지도 않는다고, 애의 몸무게가 부쩍부쩍 늘어나니 옷이 너무도 빨리 작아져서 야단이라는 행복한 《고민》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으며 어느 농장마을에 들려보면 달력에는 휴식일, 명절이 표시되여있지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젖제품공급에는 휴식일이 따로 없다는 격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렇다.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이렇게 목메여 웨치고있다.
《우리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