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새로 놓인 의자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몇해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날 공장의 여러 공정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감자선별공정앞에 이르시여 걸음을 멈추시고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이윽고 선별대로 다가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별공에게 힘들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힘들지 않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왜 힘들지 않겠는가, 8시간을 서서 일하자니 힘들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영문을 깨달았다. 선별공정에서 로동자들이 서서 일하는 모습이 얼마나 마음에 걸리시였으면 그이께서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였으랴.

번쩍이는 설비나 쏟아지는 제품에 앞서 생산자들의 수고를 먼저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공장을 다녀가신 후 감자선별대앞에는 새로 의자들이 놓여지고 선별공들이 의자에 앉아 일하는 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정녕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이 나라 인민모두를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인민사랑의 화폭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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