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와산동-룡성도로확장공사(1961. 5. 15-6. 4.)에 참가하시였을 때였다.
어느날 공사장에서 나오는 얼마 안되는 석탄이 땅에 묻히는것이 아까와 왔다는 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석탄을 퍼내여 안전한 장소에 옮겨다놓고 인민들이 가져가도록 대책을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손수 삽자루를 쥐시고 할머니의 바께쯔에 석탄을 담아주시였다.
인자하신 그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라는것을 뒤늦게야 알게 된 할머니는 되돌아와
그이께 고맙다고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할머니에게 자신께서도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을 위해 일하는것보다 더 훌륭한 일은 세상에 없다고 하시였다.
근로인민의 아들!
실로 한평생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