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충실성교양을 중핵으로 틀어쥐고나가자
경험연단
선렬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우리 군에는 1940년대 전반기에
군소재지에서 수십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혁명전적지가 충실성교양에서 매우 중요하다는것은 더 말할 여지가 없다. 올해에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 항일혁명선렬들처럼
답사를 통한 교양이 커다란 실효를 거둔 비결이 있다.
군당위원회가 사전준비에 각별한 힘을 기울인데 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우선 당조직들이 종업원들에게 언제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게 된다는것, 전적지에는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을 보여주는 어떤 자료들이 있으며 답사의 목적과 의의는 어디에 있다는것 등을 미리 알려주도록 하였다. 당세포비서 혹은 선동원들로 답사를 따로 조직할 때에는 답사를 통해 해결할 문제가 무엇이라는것을 인식시키는 사업을 앞세워 그들이 답사에 목적의식적으로 림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혁명가요경연, 시랑송발표모임,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등을 실정에 맞게 착실히 준비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혁명전적지강사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따라세웠다.
결실이 좋았다.
구호문헌들과 숙영지자리 등을 돌아보면서 답사자들은
충실성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답사를 통한 교양을 중시하고 사전준비를 잘하는것이 이렇듯 중요하다는것을 우리는 실천으로 확증하였다.
봉산군당위원회 비서 김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