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한 인민반에서 들은 이야기

 

며칠전 우리는 화목하고 단합된 인민반으로 소문난 중구역 동안1동 6인민반을 찾았다.

인민반속보에 무엇인가 쓰고있던 인민반장 신주옥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인민반원들의 아름다운 소행과 날마다 10점꽃을 피워가는 기특한 학생들을 속보에 큼직하게 써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신주옥동무는 인민반에 자랑이 계속 늘어난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인민반속보에 실었던 내용들을 적은 자그마한 책을 보여주는것이였다. 거기에는 인민반에 꽃펴나는 가지가지의 자랑들과 미덕, 미풍들이 가득 적혀있었다.

인민군대에 입대하는 자식이 있는 가정들에 뜻깊은 기념품들과 색다른 음식들을 가지고 찾아가 축하해주고 병원에 입원한 인민반원을 위해 매일과 같이 면회를 갔다는 김명순로인에 대한 이야기며 갓 해산을 한 이웃집며느리를 위해 보약재를 마련하여주었다는 한 녀인에 대한 이야기…

이뿐이 아니였다.

책의 갈피에는 얼마전 방학을 맞아 집으로 온 한 혁명학원학생을 온 인민반이 떨쳐나 축하해주었다는 내용도 적혀있었다.

신주옥동무는 모든 가정들이 한g의 파철, 한쪼박의 천이라도 더 모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운데 인민반이 동적으로 수매사업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마을꾸리기에도 누구나 제 집일처럼 팔을 걷고 떨쳐나선다고 하면서 인민반원들에 대한 자랑을 끝없이 펼쳐놓았다.

이렇듯 인민반에 사랑과 정이 넘치니 부모들은 일터마다에서 혁신자, 보배로 떠받들리우고 자식들은 학과학습에서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최우등생들로 자라나는것 아니겠는가.

인민반의 화목은 매 가정의 웃음꽃을 낳고 그것은 곧 일터에서의 혁신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한 인민반의 자랑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다.

 

본사기자 안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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