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대동강반의 새로운 전변 (12)
수도 평양의 아름다움과 함께 날로 커가는 인민의 행복을 담아싣고 끝없이 흐르는 대동강!
번영하는 내 조국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그 흐름도 용용한 대동강의 푸른 물결우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솟아난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아름답게 비껴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평양육아원, 애육원
앞마당의 아롱다롱한 유희기구들, 해빛에 반짝이는 건물, 그뒤로 흐르는 대동강의 푸른 물…
그 모든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경은 동화에서 나오는 바다속의 룡궁인가, 숲속의 꽃동산인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우리 원아들의 사랑의 요람이다.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보육실과 교양실, 운동실, 지능놀이실, 갖가지 유희오락시설과 기재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원아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그 누가 그늘 한점 없이 밝고 명랑한 이들의 모습을 보고 부모없는 아이들이라고 하겠는가.
(자료사진)
《조선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는 원아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다. 이곳에서는 보육원, 교양원, 의사를 비롯한 많은 성원들이 원아들의 생활을 항상 곁에서 돌봐주고있다.
서방의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나라들마다 부모없는 아이들은 국가와 사회의 가장 어두운 리면을 보여주는 존재들로 치부되고있다. 허나 조선에서는 원아들이 온갖 특전과 특혜를 받으며 생활하고있다.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밝게 웃으며 마음껏 뛰노는 이들의 얼굴에서는 한점의 그늘도 구김살도 찾아볼수 없다.》 …
정녕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아이들도 많지만 우리 아이들처럼
한없이 은혜로운 어머니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자라는 우리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더 밝고 창창한 조국의 래일을 그려본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