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올해에 들어와 금수산
우리 인민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의 세계를 길이길이 전해가며 수많은 희귀한 나무들과 갖가지 꽃관목들이 푸르러 설레이는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지성이 어린 수만그루의 나무가 금수산
《우리는 온갖 지성과 정열을 다 바쳐 금수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보산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소나무, 잣나무, 추리나무, 감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을 정성껏 심었으며 꽃씨, 꽃뿌리를 기증하였다.
수도시민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신
강서구역인민위원회, 덕천시녀맹위원회를 비롯한 지방의 여러 단위에서도 참대버드나무, 호두나무, 이깔나무 등 빨리 자라는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관목들을 보내여왔으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수목원의 나무들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수많은 도서들과 성장촉진제들을 보내여왔다.
해마다 금수산
각지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금수산
대동강구역에서 살고있는 최금숙로인은 해마다 수종이 좋은 많은 나무모들과 꽃관목들을 자체로 마련하여 수목원에 심고있으며 매일같이 현지에 나와 나무들을 정성다해 가꾸고있다.
상원군식물방역소에서 일하고있는 량철진동무는 10여년세월 유익한 곤충알들을 마련하여 수목원에 푸르름을 더해주는데 이바지하고있으며 리과대학 교원 장용수동무와 남포외국어학원 학생 위수경도 수종이 좋은 여러가지 나무들과 많은 관리도구들을 지성껏 마련하여 기증하였다.
금수산
본사기자 최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