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정비보강사업에서 관건적고리는 무엇인가

금속공업부문 광산들에서의 생산토대강화과정을 놓고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이 전반적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하자면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 광산들에서는 현존생산토대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벌어졌다. 결과 여러 단위들에서 생산성이 지난 시기에 비해 높아졌으며 생산원가도 줄어드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것은 결코 과학기술의 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여기서도 관건적인것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이다.

일부 광산들의 현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며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을 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올해에 은률광산에서는 불비한 생산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지난 시기 광산에서는 수입에 의존하던 일부 부속품의 부족으로 여러 배수설비와 채굴, 운반설비들의 가동에서 지장을 받았다. 이러한 현상을 방임해둔다면 현행생산뿐 아니라 전망생산에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미칠수 있었다.

더는 물러설 길이 없다고 생각한 광산일군들은 공업시험소와 공무직장, 차수리직장의 기술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였다.

그들속에서 좋은 안들이 나왔다. 실례로 공무직장의 한 기술자가 내놓은 방안대로 한다면 회전식착정기의 고장난 유압뽐프와 기름분리기를 얼마든지 재생할수 있었다.

여기에서 힘을 얻은 광산일군들은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모든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그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였다.

기술자들은 광산의 운명이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발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실현하는 결실을 안아왔다. 이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현재 광산에서는 모든 생산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으며 매월 단위앞에 맡겨진 광물생산계획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기술자들이 로동자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현장실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도 그들이고 설비들의 내속에 대해 손금보듯 파악하고있는 사람들도 그들이기때문이다.

지금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어느한 채광구역에서는 지난 시기 골치거리로 남아있던 방대한 량의 박토를 품을 크게 들이지 않고 처리하고있다.

이 문제를 풀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낸것은 다름아닌 현지의 광부들이다.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의 적지 않은 기술자들은 해당 채광구역에서의 박토처리문제를 두고 고심도 많이 하였지만 좀처럼 합리적인 해결방도를 찾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광부가 기술일군을 찾아왔다. 그가 하는 말이 채굴공간을 리용한 박토처리방법을 적용한다면 숱한 로력과 자재,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걸린 문제를 얼마든지 풀수 있다는것이였다.

깊이 따져볼수록 기발한 착상이 아닐수 없었다. 하여 기술자들은 광부들과 집체적토의를 거듭하면서 마침내 가장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박토처리방안을 완성하였다.

전문과학연구기관의 과학자들이 생산현장들에 자주 나가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포착하고 과학기술적으로 도와주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최근 흥산광산에서는 선광직장에 공기기계식부선공정을 새로 확립하여 종전에 비해 선광실수률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이렇게 된데는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과학자들의 노력이 컸다. 공사 전 기간 이들은 현장기술자, 로동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설비들의 배치로부터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철저히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되도록 도와주었다. 광산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과학자들의 적극적인 방조가 없었다면 현대적인 부선공정을 일떠세우는 사업이 그렇듯 짧은 기간에 결속될수 없었을것이다.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을 다그쳐 금속공업의 확고한 상승주로를 열어나가는데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은 이처럼 중요하며 관건적이다.

 

본사기자 서남일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