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총련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입니다.》

민족교육을 애국운동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라나는 후대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우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지향이 날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후대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환경을

 

얼마전 총련 도꾜조선제5초중급학교 개건공사가 시작되였다. 해방된 이듬해 국어강습소로 첫출발을 뗀 이 학교는 동포사회에서 력사가 오랜 학교들중의 하나이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이 지역 동포들은 힘을 모아 3층짜리 교사를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그후 지진과 해일을 비롯한 자연재해를 많이 겪으면서 교사가 정말 든든하게 건설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선대들이 물려준 귀중한 교사를 계속 보존하면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어주자고 하며 동포들은 개건공사를 발기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력사를 보존하면서 미래에로 나아가자는것이 이번 공사를 벌리게 된 취지이다. 이곳 동포들은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도록 학교건물을 보다 견고하게 보강하는 한편 모든 교실들에 최신교육설비를 갖추어주려 하고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학교를 애국운동의 거점으로 훌륭하게 꾸리는 사업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면서 저저마다 지성을 바치고있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우리 학교를 지원하자는 애국의 구호는 예나 지금이나 동포들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다.

 

호평받은 이동강의

 

최근 총련 조선대학교 교원들이 깅끼지방의 조선학교들에서 이동강의를 진행하였다. 총련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 효고조선고급학교, 교또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은 유명한 대학교원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환성을 올리였다. 학교들에 도착한 대학교원들은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의 중점은 학생들의 가슴속에 옳바른 인생관을 더욱 깊이 심어주는것이였다.

학생들은 많은것을 물어보았다. 《조선대학교에서만 배울수 있는것이 무엇인가?》라는 한 학생의 물음에 교원은 대답하였다. 대학의 이름그대로 조선 즉 조국을 더 잘 알수 있는것이라고.

이동강의는 대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나는 조선사람이다.》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해준 강의였다고 말하였다.

 

본사기자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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