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날로 심각해지는 피난민문제

 

국제기구들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 세계적으로 피난민수와 류랑자수가 처음으로 1억명을 돌파하였다. 그중 80%가 넘는 피난민들이 발전도상나라들에 집중되고있다.

지난해 테로위협이 증대되면서 아프리카와 중동나라들에서만도 2 8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유엔은 현재 세계의 이주민수는 2억 8 000여만명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20년전보다 1억명이 더 늘어난것이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넘어가던 아프리카피난민들속에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있다.

지난 9월 8일 뜌니지의 동부앞바다에서 피난민들을 싣고가던 배가 침몰되여 8명이 목숨을 잃고 15명이 행방불명되였다. 전란이 계속되고있는 부르끼나 파쏘에서만도 근 2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으며 서아프리카의 사헬지역에서는 수천명이 죽었다.

세계적으로 2014년이후 5만여명의 피난민이 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로상에서 사망하였다.

다른 나라에 간 피난민들은 초보적인 보호시설도 없는 수용소에서 비인간적대우와 차별을 받고있다. 그들은 가족들과 헤여져 노예처럼 팔려다니거나 폭력의 희생물이 되고있으며 불비한 위생시설로 인하여 각종 전염병에 걸려 생명을 잃고있다.

지난 10월에도 까메룬에 있는 큰 피난민수용소와 그 주변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콜레라에 걸려 사망하였다.

날이 감에 따라 피난민문제는 더욱더 심각해져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다. 그 책임은 도처에서 간섭과 지배주의책동을 일삼으면서 나라들간의 군사분쟁과 민족간불화를 부추기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에게 있다는것이 세계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수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피난민수가 급증하였다.

세계여론은 서방세력이 마땅히 피난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원조공약을 성실히 리행하고 피난민을 받아들인 나라들에 보다 많은 지원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저들이 지닌 책임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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