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신 영광의 11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11년!

세계를 격동시킨 성스러운 그 로정에서 세계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였는가.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라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비범한 군사적자질과 풍모, 쌓아올리신 군령도업적의 특출성으로 하여 세인의 경탄을 받으시는 장군중의 장군이시다.

이 땅에 흘러온 지난 10여년간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혁명무력의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며 인민군대를 사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 교양실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주체조선의 건군사에 찬란히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공화국의 혁명강군이 지닌 무적의 군력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병사들사이의 사랑과 믿음, 충성과 보답의 정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며 병사들에게 뜨거운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였다.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믿음이 있어 우리 인민군대가 그 어떤 적들도 단매에 쓸어버릴수 있는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인민군대가 조국보위뿐 아니라 부강조국건설에서도 언제나 영웅적위훈을 새겨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부강조국건설의 돌격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긍지가 어려있는 이 부름을 조용히 외워볼수록 숭엄히 어려오는 자애로운 모습이 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준공식에 참석하시여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이다.

양덕땅에 펼쳐진 천지개벽, 이 흐뭇한 현실을 두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온천문화, 온천문명을 안겨주게 된것도 대단히 기쁜 일이지만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것이 더욱 기쁘다고, 일진광풍의 기상으로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크나큰 믿음속에 우리 인민군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창조의 자욱을 뚜렷이 새길수 있었다.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건설, 황금해의 새 력사창조,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 산림복구전투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해나가며 우리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자랑찬 위훈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빛나고있다.

참으로 우리 인민은 지난 10여년간의 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변혁적실체를 안아왔는가를 절감하였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굳센 담력과 배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있기에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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