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신념의 메아리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린내린 우리식 사회주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이 땅에 노래되여 울려퍼지고있다.
우리 인민이 어찌하여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며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가를 격조높이 구가한 가요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도 시대에 메아리치는 노래들중의 하나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가요는 1절에서 나서자란 정든 요람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총대로 억세게 지켜가는 방선의 초병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숭고한 애국의 감정을 통속적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우리는 우리는 왜 사회주의 지키는가
방선의 초병들은 심장으로 말을 하네
나서자란 정든 요람 목숨보다 더 귀중해
우리 운명 사회주의 총대로 지킨다고
세상에 제일 좋은 우리의 사회주의
총대로 지킨다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성으로 하는 우리의 사회주의, 인민이 우리 집이라 목메여 부르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지켜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이 천리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다.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조국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가요는 무적의 총대우에 평화가 있다는 진리를 심장에 새겨안고 우리의 생명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목숨으로 사수해가는 병사들의 마음속진정을 그대로 토로하고있다.
계속하여 가요는 2, 3, 4절에서
…
로동계급 주인이 된 우리 제도 제일 좋아
우리 생활 사회주의 강철로 지킨다고
…
…
착취없는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고싶어
우리 행복 사회주의 쌀로써 지킨다고
…
…
붉은기의 우리 조국 그 품 떠나 살곳 없어
우리 신념 사회주의 더 굳게 지킨다고
…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궁궐같은 살림집들, 문화휴식터들.
그를 보면서 천만인민은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
인간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고 참된 삶의 긍지와 행복을 안겨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살면서, 지켜주는 손길이 없어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세계 여러 나라 피난민들의 가슴아픈 정상을 보면서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굳건히 새겨진것은 정녕 무엇이던가.
그것은 그 어떤 폭풍이 몰아쳐와도 끄떡없이 사회주의 우리 집을 영원히 지키고 빛내여갈 억척의 맹세이다.
그렇다.
노래에도 있듯이 붉은기의 우리 조국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 인민은 마치와 낫과 붓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 이 제도를 자기의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억척같이 지키고 온 세상에 떨쳐가고있는것이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은 공장과 농촌, 과학연구기지를 비롯한 일터들마다에서 아름다운 행복의 래일이 끝없이 펼쳐지고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이 땅, 이 하늘아래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질 그날을 그려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가요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의 노래와 함께 목숨보다 더 귀중한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새겨안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더 높이 울리라, 사회주의찬가여.
애국으로 불타는 천만의 심장에 신념의 불길을 활활 지펴주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사회주의 이 땅우에 울려퍼지라.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