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혁명적동지애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를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이고 희생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혁명적동지애는 사람들을 수령의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실하게 함으로써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끊임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한다. 또한 혁명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동지적의리를 지켜 서로 믿고 사랑하며 동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동지를 위하여 헌신하며 동지의 결함을 묵인하지 않고 제때에 원칙적인 비판을 주어 혁명의 길에서 탈선하지 않게 한다.

이 세상 모든 사랑가운데서 가장 고상하고 귀중한 사랑은 혁명적동지애이다. 부부간의 사랑, 부모자식간의 사랑, 친우들간의 사랑도 혁명적동지애와 결합될 때 참다운 사랑으로 될수 있다. 사상과 뜻, 투쟁목적의 공통성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혁명적동지애는 그 어떤 육친의 사랑이나 친우들사이의 우정보다 더 깊고 열렬한 사상감정이며 인간사랑의 절정으로, 최고봉으로 된다.

혁명적동지애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로 발현된다. 수령은 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의 중심이다. 수령의 손길아래서 동지의 대부대가 자라고 수령의 사상에 기초하여 사람들이 동지적으로 결합되게 된다. 수령을 떠나서는 동지애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동지애의 세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혁명적동지애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도덕품성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미덕과 미풍이 끊임없이 활짝 꽃펴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련과 역경이 앞에 가로놓일수록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더 굳게 단결하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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