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로동조합탄압책동에 대한 규탄 고조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화물련대본부》의 파업을 진압한 이후 로동조합들에 대한 탄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어 각계의 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로동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하면 정치도 경제도 망한다.》, 《로동조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알아야 하겠다.》, 《로조가 부패해졌다.》고 하면서 로동조합들을 적대시하며 계속 압박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은 《윤석열의 입에서 나오는 반로동, 로조혐오발언이 극에 달했다.》, 《조합재정은 현행<로조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되게 자체의 규약과 규정을 통하여 엄격하게 관리되여왔다.》, 《력대 어느 정권도 이런 시도를 하지 못하였다.》고 단죄하면서 《이런 사람에게 로동권을 바라는것은 소귀에 경읽기》이며 《로조부패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증명하지 못하면 임기내내 반로동정권을 향한 로동자의 투쟁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어 윤석열역적패당이 말하는 《로동개혁》은 《로동자들을 낮은 임금, 장시간로동속으로 밀어넣으면서 자본의 리익을 극대화하는 개악》이며 《로동개악의 최대걸림돌로 보는 로동조합을 무력화시키려는 모든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언론, 전문가들도 《윤석열정권이 뚜렷한 근거제시도 없이 로동조합의 재정이 큰 문제인것처럼 외곡, 과장하면서 압박하는 의도는 <로조때리기>이며 나아가 <로조길들이기>이다.》, 《총파업투쟁으로 강하게 맞서는 로동조합의 힘을 빼겠다는 정치적목적에 따른것》이라고 폭로하고있다. 또한 《전 세계에 로조부패라는 표현을 쓰는 나라는 없으며 함부로 락인을 찍고 궁지에 모는 방식은 적합치 않다.》고 하면서 《오히려 일방적인 강요는 로동계의 더 큰 반발을 부를뿐》이라고 주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