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

 

올해 우리 공화국은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 새세대 주체무기들을 련이어 개발완성하는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위용과 절대적힘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이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 만고불멸의 업적이다.

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누리에 존엄떨치는 공화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싸워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같은 애국헌신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그토록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 수백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국가방위력강화의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심으로써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대업이 성취되고 무적필승의 군력이 마련되여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길이길이 복락을 누려가려는 우리 민족의 념원이 현실로 되였다.

우리 국가를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형태의 반공화국책동도 주체조선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지 못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면전에서 통장훈을 부르며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고있는것이다.

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혁명의 전망적인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방침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중대한 국방력강화투쟁을 잠시의 지체도 없이, 줄기차게, 굴함없이 헤쳐오시였다.

올해에만도 우리 원수님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해 그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시였던가.

올해 1월에 진행된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와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싸일련대 검열사격훈련, 장거리순항미싸일체계갱신을 위한 시험발사와 지상대지상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위력확증을 위한 시험발사, 3월에 단행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와 4월의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 9월에 진행된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의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 10월의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

지난 11월 18일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와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을 싣고 만리대공으로 날아올랐다.

우리 당은 우리 국가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있는 정세하에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써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절대불변의 초강경대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적대세력들의 발악과 공세가 가증될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의 질량적강화도 가속화될것이라는것,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대응놀음은 곧 자멸이라는것을 엄연한 실체로 똑똑히 보여준 여기에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가 있다.

어찌 그뿐이랴.

얼마전에 진행된 140tf 추진력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의 성공을 통하여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체계개발에 대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가 마련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중대문제가 훌륭히 해결되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로 마련하여주신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있어 자신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하기에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권을 각방으로 침해하려드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무리들의 도전을 담대한 배짱으로 짓밟아버리시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강의 군력을 마련하기 위한 행로에 자신의 심혼과 열정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는것이다.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만들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와 인민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시려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군력강화의 강행군길을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에게는 두려울것도, 못해낼것도 없으며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