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의 법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경이적인 사변도 많았고 행복의 창조물들도 수많이 일떠선 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각에 우리 인민은 크나큰 환희속에 사회주의헌법절을 맞이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최상의 경지에로 급상승한 올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영원한 삶의 요람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공화국법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위력한 무기입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가정과 마을, 일터 그 어디서나 우리 인민의 모든 생활이 사회주의법과 함께 흘러간다.
로동생활 하나만 놓고보아도 사회주의법은 매 사람을 능력과 소질에 따라 알맞는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질서를 세움으로써 실업이란 말조차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한다. 또한 일터마다에 로동조건과 휴식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고 많은 국가적혜택이 돌려지도록 규정해놓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보람차고 즐거운 로동생활을 할수 있게 해주고있다.
언제인가 우리 당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일떠선
《내가 만일 녀성으로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이 공장, 이 합숙에서 생활하고싶다. 인민이 주인된 세상, 로동계급의 세상이 정말 부럽다.》
세상에 없는 로동자궁전이란 이 부름속에 우리 로동계급의 보람넘친 로동생활의 기쁨과 긍지가 한껏 비껴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수백만 로동자들이 렬악하기 이를데 없는 한심한 로동환경에서 일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는 대학구내의 청소를 맡아하는 로동자들의 휴계실환경을 폭로하는 기사가 실렸다. 대학건물 맨 구석이나 옥상, 층과 층사이 비좁은 공간, 위생실 바로 옆에 있는 방들이 이들이 사용하는 휴계실이다. 그마저도 환기가 되지 않아 먼지냄새, 곰팽이냄새가 코를 찌르고 남자휴계실과 녀자휴계실을 얇은 칸막이로 갈라놓아 옆방의 소리가 다 들리며 한몸을 편히 누울수조차 없이 좁다고 한다. 이 얼마나 대조적인가.
로동하는 사람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한없이 아끼며 모든것이 로동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공화국, 이는 로동을 천시하고 로동하는 사람들을 천대하며 근로대중이 가혹한 착취와 압박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우리의 사회주의로동제도의 특성이며 우월성이다.
참으로 인간이 누릴수 있는 삶의 모든 권리를 보장해주는 사회주의법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은 굳건히 담보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한목소리로 웨친다.
《우리의 법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을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법적무기인 사회주의헌법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