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강국의 인민은 말한다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위용과 절대적힘이 만천하에 과시된
뜻깊은 올해를 긍지높이 돌아보는 이 시각 온 나라 천만군민은 우리 조국의 영원무궁한 안녕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갈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해주시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시는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의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멀고 험한 화선길들을 앞장서 걸으시며 국가방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주신
국방과학자들에게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주시고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던 못잊을 사연들이며 새로운 성과가 이룩되였을 때에는 너무도 기쁘시여 그들을 얼싸안아주시던 눈물겨운 화폭들을 우리 천만군민이 어찌 잊을수 있으랴.
바로 그 각오, 그 의지를 안으시고
올해 련이어 개발완성된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놀라운 위력앞에서 적대세력들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공화국무력의 강대성, 선진성, 영용성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으며 강국인민의 배심을 안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혁신과 창조, 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올해 이룩된 승리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앙양된 정신력의 승리이며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련속적인 성공은 우리 인민의 당중앙에 대한 충성심과 필승의 신심,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열렬한 애국심을 배가해주었다.
그렇다. 강국의 인민은 말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