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를 축하합니다!》
희망찬 새해 주체112(2023)년의 아침이 밝아왔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새해에 건강하여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마다에
어찌 그렇지 않으랴.
돌발적인 보건위기와 자연재해가 겹쳐들고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한 지난해에 우리 인민은
우리의 눈앞에 국방분야에서 이룩된 기적적성과들과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들, 함경남도 련포지구에 솟아난 세계굴지의 온실농장 그리고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부흥강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슴뿌듯이 안겨온다.
그 기쁨과 행복이 그대로 감도는듯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꽃방들로 사람들이 찾아든다.
고마운 스승에게 드릴 꽃다발을 고르는 청년대학생, 공장의 혁신자총각에게 안겨줄 꽃다발을 선택하는 처녀들…
얼마나 환희롭고 희망넘친 우리의 새해인가.
뜻깊은 새해의 이 아침 온 나라 인민은
그 맹세를 안고, 행복과 기쁨을 담아싣고 이 땅 그 어디서나 밝은 목소리들이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진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본사기자